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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스타벅스 별적립, 에코별적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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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주로 평일 저녁에 공부하러 종종 갔다.

퇴근 후 체력적으로 지치기 때문에

잠을 깨우고 집중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갔다.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 아니면

거의 간 적이 없다.

 

오히려 학생 때 스타벅스는 사치였기에 더더욱 가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회사도 안 가고 공부에만 집중하면,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도 길어지겠지만

분명 카페도 자주 올 것 같아 스타벅스 별 적립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이왕 자주 이용하게 될거면 조금이라도 혜택 받으면 좋으니까:))

 

스타벅스 카드로 1000원 이상 결제시 

별 1개를 준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텀블러를 이용하면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에코 별을 1개 추가로 준다고 한다.

 

그리고 별을 모으면 레벨업을 하며 혜택이 더 많이 주어진다.

welcome->green->gold 이렇게 3단계라고 하는데

 

나는 이번 주에 시작했기에 아직 웰컴 단계다.

별 5개를 모으면 green이다.

 

첫날, 기프트콘으로 사용했는데

알고 보니, 스타벅스 자주 이용하는 노련한 분들은

기프트콘으로도 별 적립을 받는다고 한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결국, 크루아상 구매로 첫날 별 1개

오늘은 음료 구매 별 1개

텀블러 사용으로 에코 별 1개

스콘 구매로 별 1개 

 

총 별 4개를 모았다 :)

 

스타벅스 스콘

웰컴 레벨에서 스타벅스 카드로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쿠폰을 선물로 준다:) 

다음엔 이거로 별 하나를 마저 모으려고 한다.

 

설 연휴 중 꼭 완료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카페에 왔는데,

 

달달하고 따뜻한 돌체 블랙밀크티와 스콘은 덤이라는 생각에

나간 돈 생각 않고 기분은 좋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중,

딱딱한 빵류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나이프와 포크를 주기 때문에

교정 중이지만 부담이 없다.

스타벅스의 스콘은 평소 접해왔던 스콘과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딱딱하고 퍽퍽하다는 게 그동안 접해왔던 스콘이며,

그런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다.

스타벅스의 스콘도 첫인상은 마냥 딱딱해 보였지만

막상 잘라보니 겉도 속도 대체로 촉촉한 편이라

부드럽게 썰리고 씹힌다.

다만, 교정 중이다 보니 먹을 때마다 장치에 끼기 때문에

입안을 충분히 헹굴 수 있게 음료를 벤티 사이즈로 빵빵하게

주문해야 한다..

아니면 생수를 사거나 물을 떠마셔야 한다.. 

 

연휴라 그런지 오후에도 나름 한적해 보인다.

그래도 코로나를 조심해야 하니

얼른 할 일 하고 집에 가서 마저 집 정리하고 쉬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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