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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악궁확장장치, 레진으로 덮은 후 일주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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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악궁확장장치가 벌어지면서 보여진 

요철에 혀가 긁히면서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했다.

이 요철들을 레진으로 덮어주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혀가 눌려서 아침에 일어나면 아프다던가

말을 할 때 혀가 쓸려서 아프다던가 

그런 느낌은 전혀 없다.

 

또, 지난 주 왼쪽 코와 인중, 입술이

마취가 덜 풀린 느낌이 났는데,

돌리기를 멈추고 난지 일주일이 지나자

이 느낌도 많이 완화됬다.

 

가끔, 혀로 장치를 누르거나 하면

다리가 저릴 때 '징~'하는 느낌을

입 천장에서 느낄 수 있다.

이 때, 마취 덜 풀린 느낌이 느껴지고

그 외에는 가끔, 이유를 알 수 없게 가끔 느껴진다.

 

장치를 돌리지 않고 돌리는 곳을 레진으로 덮자

교합이 맞지 않고, 

앞니가 벌어지면서 튀어나오니 입술에 걸리적거리는것 

외에는 불편한 점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말 하는 부분은 여전히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하다.

되도록 말을 많이 하고 싶지 않다. 

 

추가적으로, 치아가 벌어진 후 거울을 많이 안보게 된다.

치아가 벌어지니 뭘 하든 어벙해 보이니 

은근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치아가 모아지고 하면

더 보기 좋을거라고 상상하고 다짐하며

매일 나에게 확신을 준다.

 

그리고 이참에 살을 빼보자 다짐해본다.

 

이대로2달~3달..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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