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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개선 일기

쥬베룩 2차 시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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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쥬베룩 2차 시술을 받게 되었다.

지난번 레가또 시술이 너무 고통스러웠기에

이번엔 훨씬 고통스럽지 않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받을 수 있었다.

다만, 아직도 레가또, 쥬베룩 2회차라는게 믿지기 않았다..ㅎ

아픈게 3번(쥬베룩1, 레가또2)은 더 남았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앞이 깜깜했다.. 

 

 

<쥬베룩 2차 시술 전 후 사진 & 개선 후기>

 

오른쪽 쥬베룩 2차 시술 후
오른쪽 쥬베룩 2차 시술 후 다음 날

 

 

 

이번에도 역시 주사바늘로 인해

쥬베룩 시술 당일에는 피딱지가 생겼다.

시술 후 진정젤을 도포한 후 촬영한 모습이고

 

다음 날 사진은 세안하고 찍은 사진으로

피딱지는 제거되었고  진정젤을 바르기 전 촬영한 모습이다.

빛에 비춰서 사진을 찍었을 땐, 

여전히 패인 부분도 많고 

약 두 달 째 계속된 시술로 울긋불긋한 부분도 많고

색소 침착도 많아보이는 상황이다.

 

 

 

왼쪽 쥬베룩 2차 시술 후
왼쪽 쥬베룩 2차시술 후 다음 날

 

 

하지만 마지막 사진 중앙 아래쪽을 보면,

지난번 도트필 받은 부분은 

좀 차오르면서 색소침착이 있는 듯 하지만 

검붉었던 색이 옅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전 참고 글(도트필 사진_첫번 째 사진 참고) 

https://follow-your-dream.tistory.com/83

 

여기에 레가토 시술 전에 올린 사진과 비교하면

심하게 패여있던 부분이 조금은 살이 차오른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 이전 참고 글(레가또 시술 전 올린 사진)

https://follow-your-dream.tistory.com/79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일단 시술 받다 보면 어련히 좋아지겠거니 싶었고

일희일비하고싶지 않았고

좋아진다는게 천천히 개선되는 상황이라

눈에 딱 보이지는 않았다.

(지금 글을 한번에 몰아 쓰면서 사진을 보니 변화가 눈에 보인다)

그리고 이 때는 주변에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지는 못했다. 

이 소리를 듣기 시작한건 레가토 3차 시술 이후였다. 

 

추가로 이때부터 여름이 오기 전에 시술을 끝내겠단 욕심때문에

시술 기간의 텀을 너무 짧게 둔 것 아닌가란 생각도 들었고

이러다가 피부가 예민해지는거 아닌가 나름의 걱정도 들었고

회사를 다니다보니 저녁진료가 있는 날, 토요일 이렇게밖에 시간이 나지 않아

이후 시술 일정이 점점 더뎌져서 결국 7월에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천천히 이후의 후기들도 끄적여볼 생각이다.

(여름이어도 고온다습만 아니라면 생각보다 괜찮다.. 에어컨이 있으니까ㅎ

지금에서야 너무 폭을 당기지 않고 적당히

1달 가격을 잘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반대로 더 늘어져서도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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