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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치아 배열 마무리/교합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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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에 치과에 다녀왔고

치아교정이 아직 완전히 끝나려면

아직 길게는 6개월이 남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교합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치통은 익숙해져가고,

전체적으로 교합문제로

치아 악력이 약하기 때문에 

음식을 앞니로 잘라낸다거나

어금니로 음식을 씹는 힘이 약하다.

그로 인한 통증이 종종 발생하지만

자고나면 괜찮아진다.. 

치아교정이 마무리가 될수록 걱정되는 부분은

치석이 끼지 않도록 관리하는것..!

 

저번에 윗니에도 미니스크류를 박았기 때문에

칫솔질에 더 신경을 써야하고

뭔가 닦아도 찝찝한 느낌..?이 든다.

치아가 가지런하게 배열되면서 

겹쳐져서 보이지 않던 뿌리가 밖에 노출되고,

그래서 치석이 더 끼면 안된다는 인식이 잡혀있다.

내 잇몸은 소중하니깐...ㅠ.ㅠ

 

 

 

아랫니 들쑥날쑥한 부분을 갈아서 평평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갈면 치아 길이가 짧아지는거 아니냐,

잇몸에 박혀있는 치아 뿌리를 길게할 수는 없는지 질문했고

치아 뿌리를 길게 잇몸에 박아넣을 순 없다고..

만약 치아를 압박해서 잇몸에 넣으면 

잇몸이 따라 내려간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잇몸 라인이 들쑥날쑥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

잇몸 한쪽이 너무 패이면 다른쪽도

내려갈 수 있기때문인듯 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잇몸이 내려가고.. 

치석은 끼고 치아는 시리고.. 악순환이 될거다.

치아가 잇몸에 뿌리를 길게 내리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잇몸라인을 맞추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달까지 치아 배열이 마무리되고

4월 초에 예약이 되어있는데, 그 때 치아 배열이 들어간다고 했다.

빨리 마무리되어서 교정기 없는 모습을

다시한번 꿈꿔본다. 

미니스크류는 교합이 진행된다해도

빼지 않을 것 같다.

교정 정말 막바지에 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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