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너무 돌아가서
치아 중 몇 개는 교정장치를 붙이지 못했는데
드디어 11개월만에
교정장치를 모두 부착했다.
전체적으로 공간 확보 + 돌아간 치아를
제자리로 놓기 위해
고무줄로 연결해놓았다.
장치를 다 붙여놓으니 확실히
이가 빠질거같고 불안했던 감정은 많이 사라졌다.
돌아간 치아가 제자리를 찾고
아랫니가 고르게 배열되고
치아 사이사이에 보이는 블랙트라이앵글만 제거되면
어느정도 일단락 될 것 같다.
아직 교합은 건들지 못하고 있어서
치아가 다 배열되고 나면
교합에 신경쓰게 될 것 같다.
그리도 다음달이면 벌써 치아교정 12개월차다.
안갈 것 같던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리고
삐뚤빼뚤하던 치아가
한눈에 보기에도 바른 모습은 신기하고
아직 이르긴 하지만 벌써부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 아랫니 배열 비교 사진
https://follow-your-dream.tistory.com/32
악궁확장장치 2달째-앞니 공간이 줄어들었어요,클리피씨 브라켓 장착
2021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악궁확장장치로 인해 상악 앞니에 처음으로 틈이 생겼다. (*관련 내용은 아래 글 참고) ↓↓↓↓↓ follow-your-dream.tistory.com/15 > 악궁확장장치를 사용한 지 14일 만에 치아
follow-your-dream.tistory.com
생각해보니 악궁확장장치가 너무 내겐 컸어서
아랫니 교정장치 들어간 부분과
어떻게 배열되는지도 모른채 기록에 남기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간 것 같다.
비교 사진 한장이라도 있는게 다행인 것 같다.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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