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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리스테린 - 구강 내 염증 완화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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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궁확장장치에 라면이 꼈다.. ㅠ.ㅠ 

미끌미끌하고 꼬불거려서 집에서 아무리 해도 안 빠졌다..

심지어 워터픽(물치실)도 배송 중인데... 

 

 

결국 치과에 가서 악궁확장장치에 낀 음식물을 제거했다

치위생사분이 추천해주길, 

입천장에 나사를 박았으니, 염증 완화를 위해 청결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추천해준 게 리스테린이었다

(가그린도 추천해줌)

 

치위생사분 말로는, 지금도 염증 크게 없이 양호한 편이라고 했다

다만 양치 후 리스테린 또는 가그린을 사용해서 입안을 헹궈주면

앞으로도 염증 없이 양호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추천해줬다.

 

 

어릴 때 교정할 땐 구강청결제를 추천받은 기억이 없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일반 치아교정이 아니라

악궁확장장치를 사용하다 보니, 음식물이 다른 장치보다

더 쉽게 끼고, 더 잘 안 빠지기 때문에

구강청결제를 추천해주신 거 같다

 

염증이 심하면 위에서 말한 구강청결제 대신

다른 구강청결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요..)

그건 입 안에 좋은 균들까지 죽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치위생사가 알려준 구강청결제 사용방법>>

1. 양치를 한다.

2. 입 안에 구강청결제를 30초 정도 머금고 가글을 해준다

3. 뱉는다

4. 이후 1시간 반~2시간 동안은 물을 포함한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 구강청결제 사용 후 텁텁함 때문에 물로 한번 더 가글 하면 절대 안 된다) 

 

 

 

 

구강청결제-리스테린

 

 

구강청결제는 별도로 써본 적이 없다

호기심에 한두 번 써봤지만 강한 박하향 때문에

그 뒤로는 손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내 구강은 많이 아픈 상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보니 2+1 행사 중이었다

가그린도 2+1 행사 중이었고,

가격은 둘 다 개당 약 2000원대의 가격이었다.

사이즈가 100ml밖에 안돼서 저렴했다

 

가그린과 리스테린 중 고민하다가 리스테린으로 선택!

이유는 리스테린이 조금 생소했어서ㅎㅎㅎㅎㅎㅎㅎ

 

 

그린티 마일드 vs 쿨민트 마일드

 

 

쿨민트 맛은 전에 회사 출장 갔을 때 한 번 사용해봤는데

박하향이 진하다

하지만 이번에 산 쿨민트는 당시에 사용했던 쿨민트보다

순했다. 

보니까 "순한 맛으로 처음사용하는 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 적혀있었다.

당시 살 때는 그 문구는 보지 못해서

입에 머금고 있기가 힘들거란 생각에

그린티 맛으로 2개 구매했다

(쿨민트 순한맛이라고 적혀있다면 쿨민트가 그린티보다 훨씬 순하다)

 

 

뚜껑 여는 방법

 

리스테린 뚜껑을 여는 방법이 좀 어려웠다

그냥 돌리면 안 된다.

뚜껑을 눌러서 돌려야 하는데... 마음처럼 안됐다

힘을 많이 줘도 안됐고.. 요령인 거 같은데.. 

결국 아빠 찬스를 썼다 ㅠ.ㅠ

(어떻게 아빠는 한 번에 열지..?!)

 

 

맛은 리스테린 자체가 톡 쏘는 박하향이 강한 상품이라

그린티도 톡쏘긴 했지만, 기존에 맛봤던 쿨민트 맛보다는 

훨씬 나았다.

하지만 순한맛의 쿨민트는 훨씬 나았다.

나처럼 가글 하는 구강청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리스테린 쿨민트 순한맛!! 또는 그린티 맛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쿨민트 순한맛이 그린티맛보다 더 사용하기 좋다)

 

 

대부분 구강청결제 하면 가그린을 많이 떠올리는데,

가그린도 요즘엔 맛이 다양하게 나와서

리스테린을 다 사용한 후

가그린 구매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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