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아교정을 마친 그 이후의 이야기 1년 반~2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흘렀다. 교정하는 동안, 재교정이어서 그럴수도 있고, 성인이 된 후에 하는 교정이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유독 힘들고 아팠던 일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흘렀고, 평생 교정기를 끼고 살아야 할 것 같았던 시간도 흘러버렸다. 2021년 9월쯤 장치를 제거했고, 커피와 차로 인해 누랬던 치아의 표면도 스케일링을 통해 원래 색을 되찾았다. 늦은 나이에 교정을 시작해서 이미 내려간 잇몸은 어쩔 수 없었다.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겼고, 치간삭제를 통해 최대한 좁혔지만 구멍을 완전히 덮을 수는 없었다. 지금도 여전히 물치실과 칫솔로 관리를 해주고 있으며 그럼에도 치석이 쌓이는 부분은 연1회 스케일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교정장치를 떼고 치아 뒷면에는 치아의 모양 유지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