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_10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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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_10개월차_치간삭제(orthodontic_Between my teeth)

 

지난 글에 이어서 

치과를 가야하는 날이 되어서 갔다.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 부분의 치아가

자기들끼리 너무 붙어버렸고, 

바르게 붙은 것이 아니라 치아가 안쪽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붙었기 때문에

치아를 다시 바깥쪽으로 돌리고 

이 둘을 떼어놓아야 했다.

 

 

치아교졍_10개월차_orthodontic_Between my teeth

 

이렇게 정식 교정장치는 아니지만

고무줄을 걸  수 있는 임시 장치를 붙였다.

그동안 치아 전체를 당겼던 미니스크류는 잠시 쉬고

교정장치(브라켓)에 고무줄을 걸어서 당겼다.

 

문제는 내 치아가 너무 잘 움직인다는 거다..ㅠㅠ 

치아가 너무 빨리 움직여서 

잘 정렬되어있던 앞니가 앞으로 튀어나왔다.

덕분에 윗니랑 닿아서 

당일 저녁에 치과를 재방문해야했다 ㅠㅠ 

 

의사선생님도 치아가 너무 잘 움직이기 때문에

4주후 예약 말고 3주후로 잡자고 하셨다.

 

그러나 내가 치과를 방문한건 그로부터 1.5주일 후였다..

 

너무 잘 당겨지는 바람에 임시장치 붙여놓은 치아가

위로 솟아나기 시작한것. 

 

이대로 두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1.5주일 후에 방문했고

의사선생님이 잘왔다고...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무슨 일 있거나 하면 그냥 바로 오라고 하셨다ㅎㅎㅎㅎㅎㅎ

 

이 때 급하게 위로 솟은 치아는

지금 다시 내려갔고 안정을 찾고 있다.

이 후기는 다음 글에서 작성하겠다.